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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6년도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 4월에 예상하지 못했던 지역인 쿠마모토에 7.0이 넘는 지진이 일어난 후, 일본은 어느 지역이든 방심할 수 없다고 지진을 대비하자는 분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루 속히 영의 눈을 뜨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과  영생을 얻고, 마지막 때 선교 민족으로 쓰임받는 일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1월에는  평택에 있는 세교중앙교회 단기선교팀이 방문해 주었습니다. 중고등부의 단기팀은 오랫만에 방문해 주었는데, 모두들 열심히 사역에 임해 주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노방 찬양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카혼을 치는 형제는 손가락에 붕대를 감아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찬양을 계속했지만, 치바역의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은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지나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학생들의 찬양을 통해 돌아오라, 돌아오라 외치시는 것 같았습니다.

“드림 콘서트”를 준비하였던 주일 예배에 기다렸던 중고등부 학생들이 7명이나 자리해 주었습니다. 그중 요코오 료타라는 학생은 치바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의 학생이었습니다. 보이스카웃 활동을 하는데, 종교에 대한 공부 시간도 있어 마침 성경을 배워보고 싶어하는 영혼이었습니다. 현재 개인 성경공부를 하며 예배에도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쯔다누마라는 역에서 만났습니다. 교회에서는 조금 떨어진 역으로, 큰 역이긴 하지만 자주 가지는 못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그 날 주님께서 주의 종에게 쯔다누마역에서 전도해라는 마음을 주셔서, 오랫만에 가서 복음을 전해 보고자  갔는데 열매를 주신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매일 매일 걸어가는 것이 주님의 일을 이루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박미란 자매는 최근 찬양팀의 리더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는 치바대 인도네시아 유학생 렌디, 이루팡 형제도 열심히 섬기며, 예배 때마다 찬양의 은혜로 열기가 더해져 가고 있습니다. 매달 한번 치바역 노방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치바시가 영적으로 변화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월 부활절에는 치바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인 고카자매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말 교회로 인도된 고카자매는 중국에서 이모를 통해 가정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차분한 성격이지만, 처음 따라 나간 전도에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전도하는 모습을  보며 지체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오랫 동안 중국부를 섬겨주었던 코쇼카형제가 이탈리아로 취직되어 간 후, 중국인이 연결되지 않아 기도 중이었는데, 주님께서 응답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식지 않고, 쓰임받는 믿음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사회인 시모야마 형제는 1년여간 예배에 비정기적으로 출석하다가, 얼마전 성경책을 사고, 세례받기를 결단하였습니다. 말씀양육을 통해 은혜를 받고 영이 변화되도록 중보해 주십시요.

 

현재 저희는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대전 새로운교회 조영수목사님) 교재를 가지고 1:1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이 1:1양육에 대해 지치고, 오랜기간 처음 연결된 영혼들에게 같은 내용으로 전하려 할 때 매너리즘과 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역자들이 먼저 새로운 은혜를 받고,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성경의 내용을  정리하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게 되는 은혜가 있습니다. 영혼을 양육하고자 하는 마음들을 주시어, 양육자를 놓고 기도하고 권면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NEW GRACE교회 기도제목

  1. 1:1 양육에 매 시간마다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양육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2. 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오는 구월 중앙교회 단기선교팀과 함께 치바시에 복음을 힘있게 전하게 하시고, 주의 백성들이 돌아오는 계기되게 하소서.

    예배마다 성령의 감동이 넘치게 하시고주일 예배 후의 영어교실과 음악교실에 은혜 더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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